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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초보 싹둑러를 위한 가위질 가이드
2020.04.06

가위질은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소근육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가위질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아이 손에 들려줄 첫 가위는 어떤 것이 좋을까?


초보 싹둑러를 위한 가위질 가이드

▷ 만 2~3세 무렵 시작되는 가위질
가위질은 어른이라면 쉽게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경우 세 살은 되어야 가능하다. 또 엄지, 검지, 중지를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통상 여아가 남아에 비해 소근육이 빨리 발달해 여아들은 만 3세가 되면 대부분 할 수 있고, 남아들은 만 3세 이후 80%가량이 익히게 된다. 일단 가위질의 세계에 빠진 아이들은 무언가 오리는 것에 급속도로 재미를 붙인다. 색종이, 신문지는 물론 자기 머리카락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건 뭐든지 자르려고 해 부모의 걱정을 사기도 한다. 이에 무작정 야단치거나 못하게 하기보다는 아이 월령에 맞는 안전 가위를 장만해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과 손바닥을 오므리고 펴며 조절할 수 있어야 가능해지는 가위질은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고난도 활동이다.

▷ 가위질의 긍정적 효과
원하는 모양대로 무언가 자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손을 움직여야한다. 손힘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자르는 물건과 손에 시선이 향하고 있어야 하므로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한다. 또한 아이의 인지능력과 상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종이 한 장을 잘랐을 뿐인데 두 장이 된다는 단순한 사실은 아이의 상상력은 물론 수학적 능력에도 자극을 준다. ‘나의 가위질’로 인해 물체가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에는 어떤 모양으로 변할지 상상을 펼치게 되고,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졌을 때 느끼는 뿌듯함은 자신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준다. 빠른 아이들은 두 돌 무렵 가위질을 할 수 있는데, 아직 손힘이 약하고 손가락을 잘 움직이지 못할 경우 쉽게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럴 땐 아이 손에 잘 맞는 유아용 안전가위를 장만하고, 종이보다 자르기 쉬운 재료를 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양면 색종이 ▶ 일반 색종이보다 시각 자극에 효과적이다. 양면의 색이 달라 자르면 더 근사하다.
컬러 클레이 ▶ 종이만 자르란 법이 있는가. 다양한 컬러의 클레이를 지렁이처럼 길게 만든 다음 톡톡 자르면 말랑말랑한 질감이 재미있어 자꾸 가위질을 하고 싶어진다.
가느다란 빨대 ▶ 종이를 자르는 것보다는 난도가 높지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자를 때마다 톡톡 소리가 나 청각을 자극하고 이리저리 튕겨나가 재미가 있다.


▷ 아이 첫 가위 선택법
스테인리스 가위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유아용 안전가위를 사용한다. 안전가위는 끝이 뭉툭하고 날이 플라스틱으로 덮여있다. 일반 가위보다 덜 날카로워 종이 외의 다른 것은 잘 잘리지 않으며 손가락도 베이지 않는다. 또 손이 작고 힘이 약한 아이들에게 적당하다. 다만 일반 가위에 비해 깔끔하게 자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날이 무디다 보니 여러 번 시도해야 잘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안전가위를 쓸 때는 되도록 얇고 잘 잘리는 종이를 준비한다. 아이가 어느 정도 가위질에 익숙해지면 끝이 뭉툭하고 플라스틱으로 덮인 유아용 스테인리스 가위로 바꿔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아이가 안전하
게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하기 전까지는 반드시 부모가 옆에서 지도한다.

· 플라스틱 안전가위 가윗날부터 손잡이까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유아용 가위. 첫 가위질을 위한 입문용으로 적당하다. 손이 베일 염려가 없지만, 종이 이외의 물건은 잘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스프링 가위 가위 안쪽에 스프링이 있어 오므리면 자동으로 날이 다시 벌어진다. 아이들은 가위를 오므린 다음 다시 펴는 동작을 어려워하는데, 이때 스프링이 도움을 줘 한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쓸 때마다 벌어져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 핑킹가위 지그재그, 물결 등 다양한 모양을 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대신 모양이 정해져 있어 자를 때 제약이 있고, 일반 가위와 달리 섬세하게 자르기 어렵다.

▷ 첫 가위질은 이렇게 시작하세요
어른과 함께 하기 처음 가위질을 해보는 아이들은 쥐는 것도 서툴다. 아이와 놀이로 자연스럽게 가위질을 익혀보자. 올바른 손가락 위치를 잡아주고 아이 손에 손을 포갠 뒤 함께 종이를 자른다. 가위질 이버겁거나 마음대로 잘리지 않아 짜증을 낼 수도 있는데 억지로 강요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가위와 친해지게 한다. 아이가 가위로 종이를 자르면 칭찬을 듬뿍 해준다.
잘라도 되는 것 알려주기 가위질에 재미를 느낀 아이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자르려 한다. 가위를 쥐여주기 전 잘라도 되는 것과 자르면안 되는 것을 알려줄 것. 색종이, 폐지 등은 괜찮지만 책이나 지폐, 머리카락, 인형 등은 자르면 안 된다고 분명하게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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