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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장난감상상 그 이상, 장난감의 세계 - ②


role playing

상상 그 이상, 장난감의 세계 - ②
`아이를 어른으로 변신시켜주는 멋진 놀잇감`
소꿉놀이, 병원놀이, 공구놀이 등 역할놀이 장난감은 한 번 빠지면 몰입도가 매우 높은 고차원적인 놀잇감이다. 예를 들어 공구를 이용해 무언가 조이고 풀며 만들고 분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며, 힘세고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아빠가 된 것 같은 뿌듯함을 느낀다. 외국에서는 공구를 이용한 놀이치료가 따로 있을 만큼 아이들 정서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역할놀이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역할놀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풍부한 상상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실제 밥은 아니지만 ‘밥인 척’, ‘반찬인 척’ 생각할 때 놀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역할놀이는 ‘나’를 벗어나 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순간 놀이의 수준도 한층 더 진일보한다.


clay

상상 그 이상, 장난감의 세계 - ②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다스리는 너그러운 놀잇감`
불안하거나 짜증이 많은 아이에게는 몸의 에너지를 한곳으로 집중할 수 있는 놀이가 필요하다. 가장 적합한 장난감을 추천하라면 단연 클레이가 손꼽힌다. 말랑말랑하고 알록달록한 플레이도우, 쫀득쫀득한 아이클레이, 흙의 질감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찰흙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클레이는 아이가 어떻게 조물거리고 만드느냐에 따라 모양이 쉽게 변해 아이의 창작욕을 불러일으킨다.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하는 성질도 클레이가 지닌 대표적 특징. 어른들도 밀가루 반죽을 치대거나 손빨래를 할 때면 가슴이 뻥 뚫린 듯 후련한 느낌이 드는데 이는 아이도 마찬가지. 조물조물 클레이 반죽은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부드럽게 흡수한다. 만지는 사람의 긴장을 완화해주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또한 클레이는 손힘이 약하고 소근육 발달이 느린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조물거리고 모양 변화도 쉽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엄마표 ‘밀가루 클레이’를 만들어 주자
다양한 종류의 클레이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집에서도 생활 재료를 십분 활용해 얼마든지 클레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는 밀가루 반죽. 물을 얼마나 첨가하느냐에 따라 점성의 정도가 달라지고, 카레가루 등을 섞어 다양한 색깔도 낼 수 있다. 일반 클레이보다 훨씬 많은 양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art & craft toy

상상 그 이상, 장난감의 세계 - ②
`아이의 내면 발산과 심리적인 표현을 이끌어낸다`
어른들에게 미술은 고상한 예술의 범주에 속할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다양한 미술놀이 장난감이 출시돼 있는 것도 그만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미술놀이를 할 때 도구에 따른 특성과 아이의 성향을 매치해 즐겨보면 어떨까. 크레파스는 여러 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표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다 자유자재로 그려낼 수 있다. 물감과 달리 큰 실수를 저지를 경우가 적기 때문에 소극적인 아이들에게 적당한 미술도구로 꼽힌다. 반면에 붓은 작은 움직임으로도 형태가 강하게 표현되는 성질을 지녔다. 주의 집중이 부족한 산만한 아이의 손에 붓을 들려주면 침착하게 앉아 집중력을 발휘하곤 한다. 물감은 색의 조화와 물의 양에 따라 그림의 색상이 매우 흐릿하거나 짙게 표현될 수 있다. 미술 활동은 아이의 내면을 발산하고 심리적인 표현을 끌어내는 데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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