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전 챙겨야 할 준비물 리스트

① 가방_
지퍼가 튼튼하고 방수가 잘되는 천 소재 제품을 구입한다. 아이는 친구들의 눈을 의식하므로 성별에 맞고 본인이 좋아하는 컬러로 선택할 것.
▶ 여자아이가 좋아할 귀여운 캐릭터와 핑크 트리밍 포인트 백팩, 신발주머니는 베아트릭스 by 베이비반즈, 7만5천원.

② 필통_
플라스틱이나 천으로 만든 제품이 좋다. 철제 필통은 떨어뜨리면 요란한 소리가 나고 내용물이 사방으로 흩어져 학습 분위기를 해치기 때문.
▶ 넉넉한 사이즈와 탈착이 가능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스마일 파우치는 품, 1만1천원.

③ 연필_
아이가 힘들여 눌러쓰지 않아도 부드럽게 글씨를 쓸 수 있는 B나 2B 연필을 사용해야 글씨 쓰는 자세와 방법을 익히기 편하다.
▶ 곰 모양 지우개를 탈착할 수 있는 연필·색연필 세트는 쥬시 꾸뛰르 키즈, 3만8천원.

④ 크레파스_
사물함에 무리 없이 들어갈 정도로 케이스 크기가 적당한 것을 선택한다. 처음엔 18색이나 24색 정도만 구입해도 무난하다.
▶ 놀이와 학습에 모두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색상의 크레용은 크레욜라, 7천5백원.

⑤ 수저 세트_
따로 챙겨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은데, 딱딱하고 지퍼가 달린 것보다 손으로 살짝 열 수 있는 부드러운 케이스의 제품을 선택한다.
▶ 여닫기 쉬운 슬라이드 타입의 토이스토리 수저 세트는 구디맘, 1만9천원.

⑥ 가위_
날이 ㄱ자로 꺾인 안전 가위를 사주는 것이 좋다.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더라도 다칠 염려가 별로 없기 때문.
▶ 아이의 작은 손을 위해 특별히 설계한 핸들과 둥근 끝 처리로 안전성을 높인 가위는 루밍, 2만3천원.

⑦ 페이퍼 커터_
가위 사용이 아직 익숙지 않거나 간단한 공작 활동을 할 때는 안전과 편리를 고려한 페이퍼 커터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 칼날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안전하게 종이를 자를 수 있는 스카치 키즈 페이퍼 커터는 3M, 3천6백원.

⑧ 공책_
무제 2~3권, 알림장, 쓰기 8칸(단어용), 쓰기 10칸(문장용) 등이고, 학교에 따라 영어 공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엄마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일러스트와 함께 들어 있는 스티커가 특징인 노트는 품, 권당 2천4백원.

⑨ 가방_
3학년까지만 들 계획으로 아이의 체격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보통 가방 무게는 체중의 10% 이하로, 가방끈은 두 개로 된 백팩 형태가 적당하다.
▶ 선명한 레드, 스카이 블루, 옐로 컬러가 산뜻한 조화를 이루는 로봇 백팩은 크로커다일 크릭 by 울랄라베베, 7만8천원.

⑩ 필통_
장난감이나 게임기가 달려 있는 제품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지퍼가 길게 달린 것이 연필을 꺼내고 넣기 편리하다.
▶ 리듬감 있는 캐릭터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천 소재 필통은 아트박스, 4천8백원.

⑪ 실내화_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불편하지 않게 발에 꼭 맞는 것을 고른다. 1년에 2~4켤레의 실내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2켤레를 구입해 번갈아 신기는 것도 요령.
▶ 일본 아사히 실내화에 핸드메이드 인형을 달아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 실내화는 빅토리아앤프렌즈, 2만9천9백원

참고도서 | 초등 1학년 365일(예담),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교과서(노란우산),
초등 1학년 공부법(글담출판사), 엄마표 학교생활 처방전(중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