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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특징

이 시기의 특징[5~6개월] 아기의 성장 & 발달


뒤집기를 끝내고 이리저리 뒹굴뒹굴
아기는 이제 몸의 중심을 잡고 한쪽으로 뒤집기를 한다. 일단 한 번 뒤집기 시작하면 아기 스스로 자꾸 뒤집기를 반복하면서 곧 능숙해진다. 다리에도 힘이 생겨 손을 잡고 세워주면 발을 떼는 동작을 할 수 있다. 이때는 아기의 겨드랑이에 손을 끼고 바닥에서 높이 뛰어오르듯 점프를 시켜 다리 힘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뒤집기를 시작하면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아기가 이러 저리 구르다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모서리에 부딪칠 수도 있으므로 잠시라도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침대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안전대를 세워두고, 낮 동안 잠깐이라도 혼자 침대에 재우는 일은 삼가도록 한다.

[5~6개월] 아기의 성장 & 발달


배밀이를 시도한다
혼자서 자유롭게 뒤집을 수 있게 된 아기는 다음 단계로 배밀이를 시도한다. 엎드린 상태에서 손이나 발로 밀어 젖히며 앞으로 전진하려고 하는 것. 처음에는 뜻대로 되지 않아 뒤로 가는 아기들도 있다. 아기가 기기 시작한다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사건이다. 큰 근육의 발달 면에서도 그렇지만, 일단 기기 시작하면 방향 감각과 시야의 확보, 두뇌의 활동 등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손바닥 전체로 물건을 잡고, 딸랑이를 흔든다
태어날 때 꼭 쥐고 있던 주먹을 어느덧 펴게 되고, 손바닥 전체로 사물을 잡을 수 있다. 아직 손가락을 움직여 물건을 잡지는 못하지만, 여러 가지 자극을 통해 손가락을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어야 한다. 손가락 운동은 두뇌 발달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딸랑이를 쥐어주면 흔들어 소리를 낼 줄 알고, 얼굴에 수건을 씌우면 손으로 걷어낼 줄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번 잡은 장난감을 쉽사리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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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앙 M&B - 임신출산육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