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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모유를 늘리는 방법


자주 물리면 양도 늘어

모유를 늘리는 방법
모유를 잘 나오게 하려면 우선 젖을 자주 물려야 한다. 모유 양이 적다고 젖 대신 분유를 먹이면 모유가 더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온종일 아이에게 젖을 물리라는 말은 아니다. 최소한 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물리는 것이 좋다. 단 이때 엄마가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엄마가 젖 먹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유가 더 줄기 때문이다.


밤중 수유 반드시 하기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몸도 성치 않은데 밤에 일어나서 수유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안쓰러워 남편이 분유를 타 먹이는 일도 있는데 모유 양을 늘리려면 밤에도 젖을 물리는 것이 좋다. 생후 100일까지의 밤중 수유는 모유 양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모유가 적을 때의 한방 요법
산모가 젖이 부족하면 예로부터 돼지족발을 많이 먹었다. 여기에 황기, 목통, 왕불류행, 하고초, 통초, 천산갑 등을 함께 넣고 달여 그 약물을 마시면 더 좋다. 일반 집에서는 약재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한의원에서 약재를 처방받아 사용한다. 또한 평소에 파 끓인 물을 수건에 적셔 유방을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면 젖이 더 잘 돈다. 이 밖에도 간단하게 붉은 팥을 달여 즙을 마시거나, 상추씨와 찹쌀을 함께 끓여 수시로 마셔도 좋다.


모유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차 ‘락타티’
뉴질랜드에서 들어온 ‘락타티’라는 차가 있다. 이 제품에 든 아니스, 펜넬, 호로파라는 약초는 유럽의 민간요법에서 젖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호로파라는 약초는 유럽에서 수천 년부터 전통적으로 모유생성을 위해 사용되었다. 천연제품이어서 비교적 안전하고, 국내에서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양쪽 젖 함께 물리기
모유 수유 초기에는 한쪽 젖만 물리기보다 양쪽 젖을 다 물리는 것이 모유 생성을 촉진하는 데 더 좋다. 우리나라처럼 출산 후 바로 모유를 먹이기가 어려운 환경일수록 젖을 제대로 먹이려면 보통보다 더 많은 빨기 자극이 필요하다. 양쪽 젖을 모두 물려 모유를 더 많이 나오게 하는 것. 시간이 지나 모유가 충분히 나오면 그때부터 한쪽 젖만 물려도 좋다.

출처리더스북 - 자연주의 육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