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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아이 손톱 잘 깎는 법 없나요?

육아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아이 손톱 깎는 게 어려워요’ ‘잘못 자를까 봐 무서워요’ 등 신생아 손톱 관리에 대한 질문이 넘쳐난다. 너무 작고 얇아서 관리하기 힘든 아이의 손발톱, 어떻게 깎아줘야 할까?


아이 손톱 잘 깎는 법 없나요?

1. 신생아도 손톱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손발톱은 태어난 직후부터 자라기 시작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종잇장처럼 얇고, 살짝 힘을 가하기만 해도 찢어질 것처럼 약해 보이지만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다면 긁다가 상처를 내기 쉽고, 상처로 인해 이차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더욱 손톱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2. 손발톱 관리 매뉴얼
Point 1 도구 선택은?
아이들의 손발톱은 너무 작아 별도의 관리 도구가 필요하다. 생후 10일 무렵부터는 손톱을 잘라야 하는데, 신생아용 손톱가위는 생후 1개월은 지나야 사용이 가능하다. 손발톱을 자르기 어려운 월령에는 손싸개를 활용하며, 만졌을 때 손톱이 날카롭다면 네일파일로 다듬는 정도로만 관리한다. 생후 한 달이 지난 후에는 손톱가위나 유아용 손톱깎이를 이용하면 된다. 둘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자르기 편한 도구를 선택한다. 손톱가위는 날 끝이 뭉툭하고 손잡이 부분이 어른 손가락 크기에 맞는 것, 아이 전용 손톱깎이는 날이 평평한 것을 고른다. 사용한 도구는 물티슈나 알코올솜으로 닦아 보관한다.

Point 2 관리 주기는?
아이의 손톱이 3mm 이상 자랐다면 피부를 긁었을 때 상처가 날 수 있다. 생각보다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관리해준다. 발톱은 손톱보다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한 달에 1~2번정도 자를 것을 권한다.

Point 3 손발톱 모양 살피기
손톱이나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가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내성 손톱, 내성 발톱이라고 부른다. 주로 엄지손가락이나 엄지발가락에 생기는데, 어린아이들도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직선으로 평평하게 깎되 양쪽 끝만 살짝 둥글게 자르거나 네일파일로 부드럽게 다듬는다. 손발톱을 만졌을 때 칭얼거리거나 그 주변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성 손발톱을 의심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 정도에 따라서 바르는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단기간 항생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 손발톱은 피부의 연장선이다. 따라서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건조한 겨울이나 환절기에 그 주변 피부의 보습에 주의를 기울인다. 평소 영양상태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으니 아이가 평소에 적절한 양을 먹는지도 확인한다.

3. 손발톱 관리 꿀팁
아이의 손발톱은 살이 비칠 만큼 굉장히 얇아 잘못 깎을 위험이 있으므로 밝은 곳에서 자르는 것이 좋다. 또 손끝이나 발끝을 살며시 아래로 잡아당겨 손발톱이 위로 살짝 뜬 상태에서 잘라야 피부에 상처 내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에 상처가 나 피가 나는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부드러운 거즈로 해당 부위를 눌러 지혈한다. 밴드는 삼킬 위험이 있으니 상처가 심하지 않다면 붙이지 않는 것이 낫다. 부모 중 한 명이 아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살며시 붙잡고, 다른 한 명은 집중해서 손발톱을 자르면 좀 더 수월하다. 노래를 불러주거나 장난감을 이용해 아이의 관심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mom's comment
“천천히 조심스럽게 깎아주세요”
처음 손톱을 깎으려 시도했을 때는 긴장돼서 벌벌 떨었거든요. 손톱을 예쁘게 깎아주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했어요. 지금은 예쁘게 잘 자르는 데, 포인트는 ‘조금씩’에 있어요. 한 번에 자르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잘라가며 모양을 만들어보세요. 울퉁불퉁한 부분은 오일을 묻힌 네일파일로 살짝 다듬으면 된답니다.

“편한 도구, 편한 자세를 찾으세요”
산후조리원에서 손톱가위를 추천받아 사용했는데, 저는 영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유아용 손톱깎이로 바꿔서 썼더니 훨씬 편했어요. 또 목욕 후에 자르면 손톱이 말랑해져서 깎기 수월하다고 해서 시도해봤는데, 아이가 가만히 있질 않아 더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아이가 잠들었을 때를 노려 속전속결로 깎아주고 있어요. 특히 아이가 잘 때 엄마 손가락을 쥐게 하면 안정감 있게 자를 수 있어요.

“먹을 때 자르는 게 최고예요”
모유수유를 하면서 자르니 신세계네요. 먹는 데 집중하니까 손을 만지작거려도 신경을 덜 쓰더라고요. 손톱을 자르고 난 다음에는 아이 옷 사이로 얇은 손톱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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