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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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젖먹이들의 잘못된 수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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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이전에 아이들이 어떤 수면 자세를 취하고 있느냐의 여부가 척추의 성장과 어른이 되었을 때의 자세를 결정한다. 잘못된 수면 자세는 성장 후에는 고치기 힘드므로 세 돌 전에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대표적인 잘못된 수면 자세를 알아본다.
엎드려 잔다아이들의 뒤통수를 납작하게 하지 않으려고 엄마들이 의도적으로 재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후 3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삼간다. 또한 엎드려 자면 목근육과 인대를 긴장시킨다.
한쪽으로만 잔다습관적으로 한쪽 옆으로만 누워 자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오른쪽으로만 누워 자는 아이는 왼쪽 고관절이 내전된 위치에만 있게 되어 왼쪽 다리가 잘 벌어지지않게 되어 왼쪽 다리가 짧아진 것처럼 보이게 된다.
다리를 꼬고 잔다 무의식중에 다리를 꼬고 자는 아이들이 있다. 다리를 꼬게 되면 골반이 뒤틀리거나 척추가 비뚤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기도 한다. 두 다리는 반듯하게 펴고 자도록 한다.
팔다리를 벌리고 잔다두 팔은 만세를 부르고 다리를 대자로 뻗는 자세로 보기에는 편안해 보이지만 허벅지 뼈가 비틀어질 수 있다. 특히 엎드려서 무릎은 꿇고 다리를 벌리면서 잘 경우 안짱다리가 되어 걸을 때 앞발끼리 부딪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