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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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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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월령별 아이 치아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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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5개월 - 이가 나오려고 할 때 → 잇몸을 단단하고 건강하게
잇몸이 튼튼해져야 유치도 건강하게 나와서 자란다.
하루 한 두 번 정도 엄마의 깨끗한 검지로 아이 잇몸을 살살 문질러주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잇몸이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가제 수건으로 검지에 말아서 잇몸을 톡톡 두드려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 치아 발육기는 차게 해서 물린다
치아가 나오려고 할 때 잇몸 건강을 위해서 치아 발육기를 물린다. 치아발육기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게 해서 물리는 것이 좋다. 이가 나오려고 할 때 잇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근질거리는 잇몸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생후 6~8개월 - 이가 나기 시작할 때 → 잠잘 때 수유 습관은 충치의 지름길
이가 나오기 시작하면 충치 예방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유치 충치의 가장 흔한 원인이 잠잘 때의 수유 습관이다. 아이가 잠들면 침의 분비가 적고 삼키는 횟수도 적어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고여있는 시간이 늘어나 세균이 생기기 쉽다.
→ 음식물을 먹인 후에는 반드시 닦아내도록
수유 후나 이유식을 먹은 다음에는 반드시 찌꺼기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 손에 가제 수건을 말아 쥐고 물에 적신 뒤에 아이 입안을 골고루 닦아낸다.
생후 12~20개월 - 어금니가 나기 시작할 때 → 맹물 칫솔질을 한다
이 시기의 아이는 칫솔질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 양치의 목적이다. 굳이 치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맹물에 칫솔을 적셔서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주고 헹구어낸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면 양치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당근 등 단단한 야채나 과일을 씹게 한다
사과나 당근 등 단단한 야채나 과일을 씹어서 먹으면 치아에 부착된 찌꺼기를 닦아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
생후 24~30개월 - 이가 모두 나왔을 때 → 칫솔질을 꼼꼼히
혼자 칫솔질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엄마가 함께 쥐고 이 닦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식후 양치질이 습관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충치와 칫솔질과 관련된 그림 동화책을 보여주면 양치질을 습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슬쩍 묻히는 정도로 치약 사용
치아가 모두 나왔을 때는 치약을 조금씩 사용하기 시작한다. 너무 치약을 많이 사용하면 거품이 부담스럽고 삼키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주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촘촘히 이가 난 아이는 치실을 사용
이가 촘촘히 난 아이는 충치가 생기기 쉽다. 이 사이사이의 찌꺼기가 남기 쉽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치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처음엔 두려워할 수 있으므로 엄마가 먼저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양치질을 한 후에 치실로 찌꺼기를 닦아내고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충치가 걱정이 된다면 만 3세 이전에 불소도포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한번 불소도포를 해주면 3~4개월 지속된다. 불소도포를 해줘도 양치질은 여전히 꼼꼼하게 해야함은 물론이다.
SOS! 우리 아이 치아가 이상해요! 「엄마들의 아기 치아 궁금증 17 」 1 윗니가 덧니처럼 나와요.
2 이가 너무 늦게 나와요.
3 아이가 자꾸 이를 갈아요.
4 치석이 낀 것 같아요.
5 합죽이처럼 이가 나요.
6 아랫니가 두 개 난 아기, 구취가 심해요.
7 아이가 씹으려고 하질 않네요.
8 하얗던 이가 누렇게 변했어요.
9 이가 시커멓게 변색되었어요
10 헹구어주는 것만으로 충치가 예방되나요?
11 앞니가 촘촘하게 나면 충치가 빨리 생긴다고 하던데....
12 앞니가 모두 삭았어요.
13 전동칫솔을 사용해도 되나요?
14 유치가 나오기 전부터 관리를 해줘야한다던데....
15 태어날 때부터 이가.....
16 젖니에 불소도포도 가능한가요?
17 그만 앞니가 한 개 부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