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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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주사 맞기 싫어하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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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일이다. 아이가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스마트한 예방접종법.
주사 맞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특급 노하우 주사를 위협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
평소 아이가 말을 안 듣거나 고집을 피울 때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힌다고 겁을 주기도 하는데, 이런 말은 아이로 하여금 주사를 더 무서워하게 만든다. 주사는 아픈 걸 낫게 하는 치료, 더 아픈 걸 예방하기 위해 아주 잠깐 따끔하는 것뿐이라는 인식을 미리 심어주는 것이 좋다.
주사 맞을 것이라는 사실을 속이지 않는다
아이가 주사 맞는 걸 싫어한다고 해서 거짓말하고 병원에 데려가면 엄마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아이가 병원과 주사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갖게 된다.
되도록 친절한 병원에 간다
아이가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가는 걸 거부하지 않도록 놀이 시설을 잘 갖춘 곳이나 친절한 의사 선생님이 있는 병원에 찾아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챙겨 가 주사 맞기 전 대기실에서 아이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림책과 병원놀이를 통해 주사기와 친해지도록 한다
아이에게 <앗! 따끔>, <주사기가 온다>, <사자는 주사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등 주사를 주제로 한 동화책을 보여주는 것도 방법. 또 평소 아이와 병원놀이를 자주 하면서 더 많이 아픈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사를 맞기도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사를 맞은 후엔 충분히 칭찬하고 보상한다
사탕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작은 간식 하나라도 좋다. 아이가 힘들게 주사를 맞은 후엔 꼭 물질적 보상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힘든 마음을 이해하고 잘 견뎌낸 걸 칭찬해줘야 한다.
출처베이비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