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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아이 건강의 파수꾼 예방접종 바로 알기

아이 건강의 파수꾼 예방접종 바로 알기
아이를 출산한 후에는 예방접종을 적기에 맞춰야 한다. 예방접종은 각종 질병에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미리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방접종 기본 상식
예방접종이란? 약화된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몸속에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백신. 항체 반응을 유도해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준다. 각종 질병으로부터 내 아이를 가장 잘 보호할 수 있는 확실한 보험이기도 하다. 하지만 질병 방어율이 100%는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했어도 병에 걸릴 수 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국가필수예방접종이란 흔히 발생하고 합병증이 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에서 권장하는 기본 접종이다.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2015년 5월부터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따라 기존에 무료로 지원하던 예방접종에서 A형 간염이 추가된 14종에 대한 접종비를 전면 무료로 지원한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사이트 또는 예방접종 애플리케이션에서 검색할 수 있다.
선택 예방접종 선택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이나 질병이 우려될 때 선택해 접종하는 것으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의 종류
생백신&사백신 생백신은 약하게 살아 있는 균을 몸에 투여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한 번 접종하면 효능이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며칠간신은 죽은 상태의 균을 몸에 투여함으로써 몸에 균이 들어온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생기게 하는 방법이다.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면역 효과 기간이 짧아 대부분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혼합백신&콤보백신 필수예방접종인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MMR(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과 같은 제품으로 항원들을 혼합해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해 동시 효과를 볼 수 있게 만든 백신.콤보백신은 혼합백신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백신이다. 콤보백신에는 테트락심(DTaP-IPV(폴리오)), 인판릭스-IPV(DTaP-IPV(폴리오)), 아다셀(청소년 및 성인용 Tdap 백신)이 있다. 혼합백신이나 콤보백신은 주사 횟수가 줄어 아이의 고통을 덜어줄 뿐 아니라 예방접종 스케줄도 간소화됐다.
BCG 내피용&경피용 내피용은 결핵균이 들어 있는 약을 피부 안쪽에 주입하는 것인데, 이때 남는 흉터는 결핵균과 싸우기 위해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데서 생기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대부분 신생아의 피부가 얇다 보니 진피 아래 근육층까지 약이 스며들 수 있다. 이때 결핵 면역반응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만 림프절에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 이 때문에 짧은 바늘이 여러 개 달린 도장처럼 생긴 주사를 아이의 팔에 대고 누르면 약이 피내로만 들어가도록 만든 백신(경피용)이 일본에서 나왔다. 내피용 주사는 앰풀 형태로 돼 있어 한 앰풀을 기준으로 15~20명의 소아에게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건소나 의료기관의 일정에 따라 접종해야 한다. BCG 백신은 경피용이든 피내용이든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임파선에 혹이 생기거나 주사 부의 잠복기를 거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백위 근처에 염증 반응 등이 일부 소아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전하게 예방접종하기
예방접종 일정 되도록 정해진 날짜에 접종하는 것이 좋지만 며칠 늦었다고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아이의 컨디션이 나쁘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며칠 미루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앞당기면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또 접종 시기를 지나쳤다면 처음부터 다시 접종하지 않으니 빠른 시일 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예방접종 수첩 예방접종 기록은 접종한 사람의 사인과 날짜 기록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므로 다른 수첩으로 교체하지 않는다. 또 산모 수첩은 유학을 갈 때 접종 기록이 없으면 입학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잘 보관해야 한다.
이상반응제도 예방접종은 전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단이지만 불가피하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상반응의 신고 범위는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한한다.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http://nip.cdc.go.kr/irgd/index.html)를 참고하면 된다.
접종 시 주의 사항 ① 접종은 되도록 오전에 한다. ② 아침에 아이의 체온을 재고 열이 있는지 확인한다. ③ 접종 당일은 과격한 운동이나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④ 접종 후 20~30분 병원에서 아이 상태를 지켜보고 귀가하는 것이 안전하다. ⑤ 접종 후 고열,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TIP 주요 선택 예방접종
로타바이러스 장염 생후 6~24개월,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장염에 가장 많이 걸리므로 그전에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과 더불어 백신으로 예방한다. 약 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지역별·시기별로 로타바이러스의 유형이 다양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가장 유행하는 혈청형을 모두 포함해 예방 범위가 넓은 다가백신으로 생후 2·4·6개월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수막구균 수막구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을 예방한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중증 질환. 현재 국내에서 수막구균 백신은 한 가지로, 생후 2개월~만 55세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출처앙쥬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