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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들이기아침 기상~ 혼자서도 잘해요!

아침 기상~ 혼자서도 잘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피로, 부족한 수면 시간, 낮은 수면 질 때문이라면 하루빨리 수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 촉감이 예민한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주면 좀 더 쉽게 아침잠을 깨울 수 있다.

01 일정한 시간에 취침하기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야 아침에 일어나기가 훨씬 수월하다. 아이와 함께 일과표를 만들어 일정한 시간에 자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잠자기 전 규칙적인 패턴을 만들고 이를 반복적으로 실천해 아이 스스로 일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일과표에 따라 잠자리로 이동하고 잠드는 것이 익숙해지면 아침에도 자연스럽게 일정한 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

02 아이와 같은 수면 시간 유지하기
아이와 같은 시간에 자고 아이가 일어날 시간에 먼저 일어나 움직이면 아이도 따라 하게 된다. 부모의 생활 패턴을 아이에게 맞추기는 어렵지만 아이가 깊이 잠들 때까지 TV와 불을 꺼두는 등 일정한 수면 환경을 유지한다.

03 깊이 잘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아이들은 잠자리가 바뀌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정한 공간에서 안정을 느끼며 잘 수 있도록 한다. 수면등을 사용할 경우,빛이 너무 밝으면 깊은 잠을 잘 수 없으니 밝기를 낮춰 사용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시키거나 아로마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04 감각을 활용해 즐겁게 잠 깨우기
아이의 예민한 감각을 이용해 아이를 깨워보자. 청각이 예민하다면 좋아하는 동요를 틀거나 만화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시각이 예민하다면 아침에 햇볕을 최대한 많이 쬐게 한다. 후각이 예민하다면 좋아하는 향기나 음식 냄새를 풍겨준다. 촉각이 예민하다면 마사지를 해주거나 이불을 걷고 창문을 여는 등의 체온 변화를 준다. 미각이 예민하다면 혀끝에 좋아하는 맛을 살짝 느끼게 한다. 이 밖에 좋아하는 물건이나 활동 등으로 아이를 기분 좋게 일어나게 한다.


Q&A | 허정원 자미원한의원 원장

Q 아이가 자는 게 무섭다고 칭얼거리다 늦게 잠들면 다음 날 일어나기 힘들어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밤늦게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무서워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자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낮 동안 경험한 일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괴물이나 무섭고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는 영상을 봤을 때, 누군가에게 심하게 혼났을 때,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을 때 등 무섭고 놀란 감정을 느끼면 잠드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아이가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안거나 나지막한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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