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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뽀득뽀득 젖병 대청소 시작!


뽀득뽀득 젖병 대청소 시작!
하루에도 몇 번씩 수유하는 아이가 있는 집은 반나절만 지나도 설거지통에 젖병이 수북이 쌓인다.
아이 입에 직접 닿는 용품인 만큼 위생적인 세척과 관리는 필수.



▶ 아이에게 꼭 필요한 깨끗한 젖병
분유에는 아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사용한 젖병을 바로 닦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남은 분유가 메말라 젖병이 오염될 수 있다. 자칫 깨끗하게 소독되지 않은 젖병으로 아이에게 수유할 경우 장염에 걸리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에 의해 입안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아구창이 발생해 탈수증상이 생기거나 다른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면역이 약한 아이일수록 젖병 소독은 철저히 해야 한다. 가급적 사용 후 바로 씻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물로 충분히 헹궈 내용물이 남지 않게 관리한다. 젖병에 분유가 오랫동안 담겨 있었다면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젖병 소독 방법
열탕소독 가장 일반적이면서 효과적인 소독법이다. 분유가 남아 있지 않게 깨끗이 헹군 뒤 냄비에 젖병이 완전히 담길 정도로 물을 채운다. 물이 끓으면 젖병과 젖꼭지 등을 분리해 넣고 젖병은 3분 이내, 젖꼭지는 30초간 소독한 후 건조대에 세워 말린다.
젖병세정제 대부분의 젖병세정제에는 살균 성분이 들어 있어 세척솔에 적당량을 묻혀 구석구석 닦는 것만으로도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젖병과 젖꼭지, 뚜껑 등을 분리해 분유 찌꺼기가 남지 않게 씻은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다.
젖병소독기 살균력과 건조력이 우수하고 탈취, 음이온 등 다양한 기능으로 소독한다. 제품마다 기능은 다르지만 원적외선 LED 램프, UV 램프 등 살균 램프 및 필터를 적용해 유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 깨끗한 젖병을 위한 필수 아이템
세척솔 실리콘, 미세모, 스펀지 등 모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젖병에 흠집이 생기면 깨끗이 닦이지 않아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크므로 모가 부드럽고 쉽게 마르는 제품을 선택한다.
건조대 젖병에 물기가 있는 경우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아진다. 젖병을 충분히 말릴 수 있게 꽂이 개수가 넉넉한지, 물 받침대가 있는지 살핀다. 뚜껑이 있어 젖병에 먼지가 쌓일 염려가 없는지도 확인한다.
젖병집게 열탕소독 시 필수품으로 끓는 물에 담가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지, 길이가 넉넉한지, 미끄러짐 방지 기능으로 젖병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본다.
젖병세정제 아이 입에 직접 닿는 만큼 안전한 성분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헹구지 않은 경우 화학성분이 젖병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것을 선택하되 인공향료나 합성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지 살핀다.



▶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젖병 세척 궁금증 Q&A

Q. 열탕소독은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생후 4~6개월이 되면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빨게 되는데 이 무렵부터는 신생아 때처럼 매일 열탕소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용한 젖병은 바로 깨끗이 닦아 청결하게 관리하되 주기적으로 열탕소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세정제를 많이 사용해야 거품도 많이 나는 것 같고 더 깨끗한 거 같은데, 맞나요?
모든 세제는 적정량만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양을 사용하면 제대로 헹궈지지 않을 수 있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거품이 풍성하게 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펌핑했을 때 거품이 바로 나오는 세제를 선택한다.
Q. 젖병세정제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보건복지부의 위생용품 규정 및 기준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 등을 씻는 1종 세제, 식기와 조리도구 등을 씻는 2종 세제, 제조 및 가공 장치 등을 씻는 3종 세제로 구분한다. 젖병세정제는 아이 입에 닿는 만큼 안전성을 입증받은 1종 세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