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세요.
육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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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여행지에서 더욱 필요한 응급약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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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디폼&메디터치 아이의 상처에 흉이 생기는 것만큼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상처를 자연스레 아물게 해 흉터를 남기지 않는 점착성 밴드. 일반 제품인 메디폼과 보습 제품인 메디터치 2종으로 출시된다. 일동제약, 각각 6개입 1만원 선.
2. 호빵맨 모기 패치 모기에 물리면 가려우므로 아이가 손으로 긁는 일이 다반사. 이럴 땐 가려움을 없애주는 호빵맨 모기 패치를 붙여주자. 귀여운 호빵맨 캐릭터가 그려진 이 패치는 12개월 이상 아이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는 4~5시간 지속된다. 엘베베, 38개입 8천원 선.
3. 버츠비 상처 치유 연고 허브, 컴프리가 주성분인 자연 성분 95.7% 이상 함유된 상처 치유 연고. 가벼운 타박상이나 넘어져서 까졌을 때, 불에 살짝 데었을 때, 멍들었을 때, 가시에 찔렸을 때, 벌레에 물렸을 때 등 일상의 작은 상처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17g 1만원.
4. 피죤 열 내림 시트 아이가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밤새 곁을 지키며 물수건으로 정성 들여 아이의 몸을 닦던 기억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열 내림 시트는 열을 내리기보다는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처럼 더 이상 열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가철 필수품이다. 6장입 8천원대.
5. 타이레놀 현탁액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하면 엄마는 당황하기 마련. 이럴 때를 대비한 어린이 해열제는 휴가철뿐 아니라 집 안에 상시 비치해야 할 비상약이다. 원래 아이의 열은 열 자체보다 열로 인한 부수적인 문제가 궁극적으로 중요하다. 따라서 해열제는 순수한 해열 기능만 있는 것이 좋다. 타이레놀 현탁액은 소아과 의사들이 가장 추천하는 해열제로 2개월 이상의 아이에게 사용 가능하다. 아이는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에 의해 위장 장애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든 어린이 타이레놀이 좋다. 한국얀센, 100ml 3천원 선.
6. 백초 DS 시럽 흔히 물갈이해서 생기는 설사는 휴가지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 백초 DS 시럽은 197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아용 소화 시럽제다. 배탈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식욕부진에도 효과가 있다. 녹십자, 100ml 2천원 선.
캘리포니아베이비 벌레 물림 방지 스프레이 여름철 야외 활동에 벌레만큼 큰 적은 없다. 아이의 몸에 빨간 모기 자국 하나라도 생기면 엄마의 마음은 그보다 훨씬 더 아프기 마련. 캘리포니아베이비 벌레 물림 방지 스프레이는 신생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얼굴과 몸, 어디에나 쓸 수 있어 더욱 좋다. 195ml 3만원 선.알아두면 좋은 의약품 보관 상식
1. 처방전이나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함께 보관한다 먹고 남은 약은 전문 의약품인 경우 처방전과 같이 보관하고, 일반 의약품은 포장과 사용설명서를 함께 보관한다. 포장에는 유효기간 등 유용한 정보가 적혀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약물과 혼동하지 않게 한다. 약을 샀을 당시 아이의 증상을 자세히 기록한 메모지를 약통에 붙이거나 함께 보관하면 나중에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 약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아이의 손이 닿지 않게 약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도 아이가 모르고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를 위한 기본 상비약은 종합감기약, 해열제(시럽, 좌약), 상처 치료용 연고, 기응환, 벌레 물린 데 바르는 파스, 땀띠나 습진에 사용하는 크림이나 파우더 등이 있다.
3. 겉모양을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시럽에도 소화불량에 먹는 시럽, 알레르기에 먹는 시럽 등 종류가 다양하다. 따라서 색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약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궁금하면 처방전을 확인하고 약국에 물어본다.
4. 울 때는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약을 먹일 때 아이가 마구 저항하며 우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무리하게 먹이지 말고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기도로 넘어가 아이가 질식할 수 있고, 만약 기침을 하다가 토하면 약을 다시 먹여야 하기 때문이다.
5. 약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함부로 먹이지 않는다 약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있다. 따라서 약을 먹고 부작용이 생긴 경험이 있다면 처방받을 때나 처방한 약을 다시 먹일 경우 꼭 단골 소아과나 약국에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