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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띠별 육아법 - 소띠 아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띠에 따라 확실히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어떨까? 띠별에 따른 특징과 그에 맞는 육아법은 없을까? 한 번쯤 돌이켜 생각해보는 것만으로, 그동안 몰랐던 아이의 기질적 특징을 발견할 수도 있다.


소띠 아이

띠별 육아법 - 소띠 아이
소띠 아이의 분위기는 소처럼 무뚝뚝하고 어수룩하며 착하고 어질게 보인다. 우직스러울 정도의 충실함으로 신뢰를 얻기도 한다. 그리고 마음이 너그러워 남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편이지만 완고한 면이 강해 생각을 바꾸기는 어렵다.
나름대로 엄격한 원칙을 세워놓고 그 원칙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경우에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편.

소띠 아이들은 얌전하고 순해 보이나 실상은 단호하면서도 상당히 논리적이다. 과묵하고 말수가 적은 겉모습 때문에 얼핏 느리고 둔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해 남의 비밀을 함부로 누설하지 않는다. 하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느끼면 몹시 힘들어한다.
부모는 이런 점을 인식해 아이와의 약속을 깨거나 불필요한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띠 아이는 태생적으로 마음이 넓지만 불만은 지나칠 정도로 오래 담아두기 때문이다.
소띠는 의리를 중시하므로 친구가 잘못해도 웬만하면 우정 관계를 지속한다. 그래서 친구가 의리를 앞세우며 나쁜 일에 동참하라고 유혹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동조할 수도 있다.
이는 부모나 선생님들이 각별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학습 능력은 조금 더딘 편으로 한 단계씩 착실히 밟아가는 대기만성형이 많다.
일을 시작하거나 행동으로 옮기기 전 심사숙고한 다음에 움직인다. 인내와 끈기가 장점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안 되는 일에 너무 집착해 피해를 보기도 한다.

소띠 아이는 일복이 많아 어디를 가든 남들보다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 빚지고는 못 살기 때문에 남에게 신세를 지면 언젠가는 반드시 갚는다.
고마운 마음을 빈말로 때우지 않으며 말보다 실천을 중시한다. 실패를 해도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장점이 있다.


알맞은 직업
요령이나 임기응변 능력이 필요한 직업은 피해야 한다. 차분히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분야를 택하는 것이 좋다. 겉보기에 좋은 일에 매달리거나 일확천금의 모험은 절대 성공하지 못하는 타입. 공무원, 교사, 은행원, 연구직, 건축 관계 등이 적합한 분야다.

띠별 육아법 - 소띠 아이

출처베스트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