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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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아기 잘 키우는 엄마들의 노하우 생후 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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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다른 아이들 만큼 제대로 크고 있는 걸까? 영양가 있는 음식도 많아지고, 의술도 발달했지만, 소아비만이 급속히 증가하는 한편, 저체중아나 더딘 성장 때문에 고민하는 아빠엄마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꼭 표준치에 맞추어 성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 것인지 초보 엄마들은 항상 궁금하고 불안하다.
다른 엄마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 언제 어떻게 대처해야 아이 잘 키우는 엄마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누구보다 잘 키우고 싶다는 엄마 욕심 때문에 혹시 아기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압구정 gf 소아과> 고시환 원장선생님이 감수해 준, 생후 1개월부터 48개월까지, 4회에 걸쳐 아기 잘 키우는 법을 알아본다. 똑소리나게 아기 잘 키우는 엄마들이 말해 주는 우리 아기 자신있게 잘 키우는 노하우도 함께 배워보자.
갓 태어난 지 1개월 1. 키는 50.1~51cm, 체중은 3.3 ~ 3.8kg 정도이고 하루에 18~20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아기가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배고프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주먹을 꽉 쥐고 있고, 바닥에 엎드려 누이면 머리를 옆으로 돌릴 수 있어요.
2. 큰 소리에 반응하고, 움직이는 물체에 시선을 따라가기도 해요. 아직 색을 구별하지 못하고, 초점이 맞지 않아요.
3. 목욕은 하루에 1번 정도, 기저귀와 옷은 아기의 연한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자주 세탁해 주세요.
4. 아직은 아기의 뼈가 약해서 아기를 한쪽으로만 누이면 머리 모양이 미워질 수 있어요. 목을 가눌 수 없는 이 시기에는 아기의 눕는 방향을 자주 바꾸어 주세요.
5. 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기침도 조심해야 해요. 황달이 생후 10일 후에도 계속 남아있을 경우 소아과 진찰을 받아야 하고, 생후 1개월 때에는 발육상태, 선천성 이상 등에 대한 검진을 꼭 받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