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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아이 목욕시키는 방법 7가지 포인트


수유 직후나 아기가 졸린 때는 피하세요

아이 목욕시키는 방법 7가지 포인트
어린 아이를 목욕시키면 몸을 닦이고 옷을 입히는 등 목욕을 끝낸 뒤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그래서 `목욕`과 `목욕이 끝난 뒤`를 아빠와 엄마가 작업 분담해서 나눠서 하면 효율적으로 목욕을 끝낼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를 목욕시킬 때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하나씩 살펴보자.

1. 탕의 적당한 온도는 37~40도
물의 온도는 약간 미지근한 37~40도가 알맞다. 탕온계 등이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 확인하면 편리하다. 물이 식기 쉽기 때문에 더 넣어줄 여분의 더운 물을 준비하도록 하자.

2. 목욕 후 한기가 들지 않도록 한다.
목욕을 끝낸 뒤 아기가 한기가 들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한다. 방의 온도를 조절하면 가장 좋지만, 엄마가 빨리 아이의 몸을 닦아서 옷을 입혀 주면 보통의 온도라도 괜찮다.

3. 입욕 시간은 길지 않도록
너무 오래 탕 속에 있으면 아기가 현기증을 일으켜 버리기 때문에 일단 탕 속에 아기가 들어가면 우선 더러워지기 쉬운 엉덩이나 목, 겨드랑이 등을 중점적으로 씻고 나머지 부분은 가볍게 씻어주는 정도로 마무리한다.

4. 목욕은 매일 하는 것이 좋다.
아기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열이 있을 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를 제외하면 매일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5. 수유 직후나 아기가 졸린 때는 피한다.
수유 직후에 아이를 탕에 넣으면 토하는 일이 있으므로 피한다. 아기가 졸려할 때도 기분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목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잠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

6.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아기를 너무 조심조심 물에 넣으면 아기도 불안을 느끼게 된다. 아빠의 경우 여자보다 손이 크기 때문에 아기를 욕족에 넣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자신감을 갖고 애정으로 대하는 것이 원칙이다.

7. 아기가 혼자 설 수 있게 됐어도 절대 혼자 욕조에 두지 않는다.
아기가 조금 자라서 혼자 설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아기만 욕조에 넣어둔 채 아빠나 엄마가 눈을 떼는 일은 없도록 하자. 발이 미끄러져 욕조속의 물이 얕은데도 넘어진 채 몸을 가누지 못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도록 한다.

출처나무발전소 - 육아 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