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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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아기 목욕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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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반짝반짝 아기 목욕시키기
실전! 신생아 목욕법 1 얼굴 아기의 몸을 손목과 손바닥을 이용해 한 손으로 받치고 눈, 눈썹, 뺨, 턱 등을 부드럽게 닦아준다. 이때 눈은 감은 상태에서 안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내듯 닦아주고, 귀는 외이도 부분만 살살 닦는다.
2 머리 머리를 적신 뒤 소량의 유아용 비누(또는 샴푸)로 거품을 낸 다음 둥근 원을 그리듯 가볍게 감긴다. 머리를 감길 때는 반드시 한 손으로 목을 받쳐준다. 샴푸는 2~3일에 한 번 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3 가슴과 배 아기의 몸을 욕조에 담가 목둘레에서 시작하여 가슴과 배를 씻긴다. 목둘레는 손가락으로 미끄러지듯이 씻기고, 가슴과 배는 손바닥이나 아기용 목욕 타월로 원을 그리듯이 씻어준다. 이때 몸에 물을 살살 끼얹으며 담가야 아기가 놀라지 않는다. 체온 손실이 클 수 있는 겨울철이나 민감한 아기라면 얇은 타월에 싸서 그대로 담그는 것이 좋다.
4 팔과 다리 팔이나 다리를 가볍게 잡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것이 요령이다. 손가락과 발가락도 하나씩 벌려가며 씻는다. 단, 비누를 사용해 씻길 경우 비눗기를 닦아내지 않고 양쪽 팔을 한꺼번에 씻기려고 하면 아기를 놓쳐 떨어뜨릴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한쪽 팔의 비눗기를 닦아내고 다른 팔을 마저 씻기도록 한다.
5 등과 엉덩이 아기를 뒤집어 한 팔로 가슴을 받친 뒤 가슴과 배를 씻기는 것과 같은 요령으로 손바닥이나 목욕 타월을 이용해 원을 그리듯이 씻어준다.
6 성기 마지막으로 성기를 닦아준다. 여자 아기는 외음부를, 남자 아기는 특히 고환 뒤쪽을 잘 씻어주고 사타구니 사이의 피부가 접힌 부분까지도 손가락을 집어넣어 조심스럽게 닦아주도록 한다.
7 마무리 다 씻은 후에는 미리 준비해둔 깨끗한 물을 끼얹어 몸을 헹궈준다. 그런 후 수건으로 아기 몸을 감싸 물기를 누르듯이 하여 깨끗하게 닦아준다.
목욕 후 부위별 케어 1 목욕 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도움. 오일은 물기를 닦기 전에 바르고, 다 바른 후에는 가볍게 두드리듯 타월로 닦아준 다음 보습제를 발라준다. 습기 차기 쉬운 접히는 부위에는 파우더를 발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한다.
2 거즈 손수건으로 눈과 입을 닦아준다. 끓여서 식힌 물에 거즈 손수건을 적신 후 엄마의 손가락에 감아 입안을 가볍게 닦아낸다. 하지만 너무 자주 닦아주거나 자극을 주면 아구창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3 면봉으로 코와 귀의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준다. 머리를 지그시 누르고 면봉으로 코안의 물기와 코딱지를 제거하는 데 면봉에 오일을 조금 묻혀 사용해도 좋다. 귀 역시 머리를 지그시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면봉을 깊이 넣지 않고 귓바퀴와 귀 입구를 따라 굴리듯이 닦아준다.
4 거즈 손수건으로 손과 발을 닦아준다. 아기의 손이 잘 벌어지지 않을 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엄마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가볍게 벌려주면 손이 저절로 벌어진다. 이 상태에서 손가락 마디마디 접히는 부분을 세심하게 닦는다.
5 배꼽을 닦아준다.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솜이나 면봉 등에 알코올을 묻혀 배꼽을 벌리면서 소독하는데, 안쪽을 먼저 소독하고 나서 바깥쪽을 소독한다. 소독한 후에는 바로 배를 덮지 않고 잠시 두었다가 알코올이 완전히 마르면 기저귀를 채운다.
6 손톱을 자른다. 목욕 후엔 손톱이 물에 불어 자르기 쉬워진다. 유아 전용 손톱깎이를 사용하고 너무 바짝 자르지 않는다.
7 목욕이 끝나고 나면 수분을 빼앗겨 목이 마르므로 따뜻한 보리차를 먹이거나 과즙을 먹여 수분을 보충한다.
TIP 신생아 배꼽 관리 배꼽이 떨어지기 전 목욕 후 하루 1~2회 알코올을 바를 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듯이 살짝 발라주면 된다. 배꼽 집게를 살짝 들어 올려 탯줄 밑 피부까지 닦아내고, 검지와 중지를 벌리면서 아기의 아랫배를 조심히 눌러주면 배꼽 집게를 들어 올리지 않아도 닦아내기 쉽다. 탯줄 클립 부분을 어찌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도 하는데, 배꼽 소독 시 함께 소독해주면 된다.
배꼽이 떨어진 뒤 일주일 배꼽 안쪽은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살살 닦아주고, 그 주위는 알코올을 묻힌 거즈로 닦는다.출처앙쥬백과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