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로 충치를 예방
유치가 건강해야 영구치도 건강해요. 아이가 싫어하는 양치질도 놀이를 통해 극복해요.
뇌 | 손을 번갈아 사용하여 균형 잡힌 자극을 주세요 |
입을 벌리고 짧은 간격으로 반복해서 손을 움직이는 양치질 동작은 뇌 번지 4번에 있는 손
과 입의 번지들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이를 닦는 습관을 들여 뇌를 효율적으로 트레이닝해
주세요.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사용하면 더욱 질 높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충치가 생기면 절대 안 돼’ 하는 엄마의 사명감에서 자칫 무서운 표정으로 억지로 양치질을
시키고 있지는 않은가요? 우선은 양치질 시간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해서 재미있는 양치질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놀이 | 엄마와 함께 ‘아~’ 하고 입을 벌리는 것부터 |
아이는 입을 크게 벌리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은 엄마와 함께 ‘아~’ 하고 입을 벌리
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즐거운 분위기에서 계속하다 보면 양치질에 대한 저항감이 조금씩
사라질 것입니다. 이가 나기 시작하면 칫솔을 가지고 노는 것도 좋아요.
마법의 한마디
“치카치카, 깨끗해졌네.”
양치질을 하면 기분이 좋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세요.
만약 양치질을 무서워하면 “무서웠지?” 하고 공감하면서 아이의 기분을 헤아려 주세요. |
입을 크게 벌려서 ‘아’, ‘이’, ‘우’ 엄마가 웃는 얼굴로 입을 크게 벌려서 보여 주세요. 처음에는 잘 따라 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계속하다 보면 아이도 엄마를 따라 할 수 있게 됩니다. 입을 잘 벌리면 반드시 칭찬해 주세요.
언제부터? 이가 나기 시작하면
언제 할까? 하루 두세 번, 할 수 있을 때
POINT 재미있게 엄마 따라하기 |  |
치카치카 놀이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게 되면 이제는 칫솔이 등장할차례. 아이의 입안에 칫솔을 갑자기 넣으려 하지 말고 먼저 양치질 시늉으로 움직임을 보여 주세요. 음악을 틀거나 양치질 노래를 하면서 즐겁게 하세요.
언제부터? 입을 ‘아~’ 하고 벌릴 수 있으면
언제 할까? 하루 두세 번~
POINT 칫솔에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해 주세요. |  |
출처비타북스 - 내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마법놀이